멀고 먼 배달앱 상생 합의…배달플랫폼-입점업체 막판 조율도 실패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둘러싼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합의가 또다시 불발됐다. 다만 협의체는 상생안 마련을 위해 추가 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이달까지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안 마련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23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8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8차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요구사항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등에 대해 지난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