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시즌 김건희 특검법 ‘빌드업’ 끝낸 민주당…‘3트랙’ 전략 본격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추궁한 더불어민주당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총공세에 나선다. ‘김건희 특검법·상설특검·국정조사’ 3트랙으로 정부와 여당에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건에 달한다.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며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라도 국민과 함께 진상을 규명하고 죄를 지은 자들...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