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상' 알린 한 장의 사진

전장에서 크게 다친 우크라이나 군인과 그를 끌어안은 아내의 슬픈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전 세계인의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안톤 게라셴코는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이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두 팔을 잃고 붕대를 참은 채 병상에 누워있고, 두 눈도 심하게 다치고 뺨에도 큰 상처가 보였다. 그 옆에 여성은 남성을 꼭 껴안고 슬퍼하고 있다. 게라셴코 장관은 "천 마디 말을 대신하다"라고 썼다. 남성은 우크라이나 방어군으로 근무한 안드리이로 최전선에서 다친 후 아내 알리나 곁으로 ... 2023-07-14 09:48 [박효상]

금통위, 기준 금리 3.5%로 4회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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