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 확진' 현대百 무역센터점…검사대상 규모만 수만명
한전진 기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9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수만명이 다녀가 확진자 규모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7일 오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이달 4일 백화점 종사자 2명이 최초 확진됐고 매일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될 수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체 종사자는 약 2600명으로 전수조사를 받고 있다. 역학조사에서 이 점포는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직원이 증상 발현 후에도 계속 근무한 것으로 파악...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