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가수, 한해 46억 벌었다
소득 상위 1% 안에 드는 가수들은 한 해 평균 46억원가량의 소득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업종별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소득신고를 한 가수 7720명의 연 소득은 총 5156억45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6679만원이다. 이들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77명은 총 3555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체 가수 소득의 68.9%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소득은 46억1774만원으로 파악됐다. 가수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지난 2017...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