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땀 악취증’ 환자 74%가 30세 이하…겨울에 더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땀으로 인한 악취증 때문에 진료를 본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 환자가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이하가 천2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부터 60대까지는 나이가 들수록 환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성별로는 최근 5년간 여성 환자가 평균 2천백여 명으로, 남성보다 1.2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땀 악취증은 대개 여름철에 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환자는 겨울철에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