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철길, 5월 12일까지 주말·공휴일 한시적 개방
전북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이팝나무가 만개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안전하게 개방된다. 전주시는 26일 팔복예술공장 앞 철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재훈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이국·최지은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을 기념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철길 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지난 4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