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최초 공영제 마을버스로 교통비용 감소
전북 최초로 마을버스 공영제를 도입한 완주군이 올 2월 운행 확대를 계기로 주민들의 교통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 동상면 등 4곳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지간선제 2단계를 시행하는 등 ‘완주형 대중교통 공영제 마을버스’ 운행이 확대됐다. 이들 4곳에 대한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은 정식운행이 시작되는 19일 전까지 2주 동안 시범운행 기간을 포함한 2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로써 전북 최초로 도입한 마을버스 직영공영제 운행은 지난해 6...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