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마중길 이어 구도심에 ‘여행자도서관’ 문 열어
전북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이어 구도심에도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0일 전라감영 인근에 위치한 옛 다가치안센터 건물(완산구 전라감영2길 28)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초청된 이날 개관식은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면적 1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진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여행...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