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행복, 국화향에 쉬어 가요”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국화향기를 느끼며 쉬어 갈 수 있도록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된‘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대신해 비대면 전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청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의 특성에 맞게 국화조형물, 화분국화, 포토존 등을 색다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