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역대 최다 5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
경찰청이 8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총경 승진자에 전북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간 전북경찰청에서는 해마다 3명 또는 4명의 승진자가 있었을 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경찰청은 이날 총 135명의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찰청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본청이 23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서울권 외의 승진자는 77명(57.1%)으로, 전년 대비 3명(2.3%)이 늘었다. 여성경찰관은 12명(8.9%)으로, 전년 대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