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NC 다이노스 지원 검토…"도민 자산, 도 차원 역할 나서야"
경상남도가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NC 다이노스는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도에서도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구단이 제시한 창원시 시설·운영 관련 요구사항 21건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도민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실무진에 지시했다. NC 다이노스는 경기장 안전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