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연구원, 진해신항 중심 북극항로 진출거점 전략 논의…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 제시
경남연구원이 경상남도와 함께 진해신항을 북극항로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했다. 연구원은 12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을 위한 경남의 대응 방안’ 세미나를 열고 정책·산업계 전문가들과 북극항로 개척 과제와 대응 전략을 심층 논의했다. 행사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남도·창원시 공무원,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태 영산대 교수(북극물류연구소)...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