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60개 공동체 245개소로 확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오세훈표 서울시 대표 신보육모델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13일(10일간) 진행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개모집에 108개 공동체 454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3.2 대 1)보다 높은 수치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