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미리보는 올릴픽’ 페사로 월드컵 곤봉 은메달
손연재(22·연세대)가 페사로 월드컵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해 미리 보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불렸다. 손연재는 3일 이탈리아 페사로의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8.55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마르가리타 마문(19.100점·러시아)이 차지했다. 앞선 개인종합에서 4위에 그치며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각각 6위, 4위에 그쳤다..ktae9@kukinews.com 고압 세척기로 하늘을 나는(?) 남자 단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