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연 전 교육감 “사면복권 단행해준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에 감사”
“삶이라는 것이 함께 사는 많은 분들에게 빚지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면복권을 단행해주신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해직 교사 임용 과정에서 직권남용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 전 교육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8.15사면복권 대상에 제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의 사면복권을 제 일처럼 생각...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