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정, ‘서해 수호의 날’ 안보 한목소리…이재명 ‘대권행보’ 시작
여·야·정이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보훈과 안보에 한목소리를 냈다. 양당은 국민 여론을 의식해 기념식에서 탄핵 공방을 멈췄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기념식 참석을 본격적인 대권행보라고 해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면서 미사일 발사·GPS 교란·요새화 등의 도발을 하는 중”이라며 “한·미동맹 강화와 국제사회 연대로 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