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디데이’ 유권자 여의동 제2투표소 발걸음 [22대 총선현장]
유권자들이 서늘한 아침 공기에도 22대 총선에 투표하기 위해 지인·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여의동 제2투표소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방송 3사’ 출구조사도 진행됐다. 유권자들은 10일 아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 4층 투표소에 들러 신분증을 제출하고 투표를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투표장소와 방법을 묻는 사람들도 보였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휴일에 무엇을 할지 대화를 나눴다. 가벼운 운동복을 입은 50대 남성 A씨는 아침 일찍 투표장에 온 이유를 묻자 “동네라서 일찍 투표하러 왔다. 집이 가까...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