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타존, 파킨슨 병 치료에도 가능성 '있다'
"파킨슨 병 발병 위험도 최대 28%까지 낮춰 글리타존 계열 당뇨병 치료제가 파킨슨 병 발병 위험도를 낮춘다는 흥미로운 보고가 나왔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대(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Ruth Brauer 교수팀은 Plos one 7월 21일자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글리타존 계열 약물은 체내에서 각종 장기의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PPAR 수용체(peroxisome proliferation-activated receptor γ)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활성화된 PPAR 수용체가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