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남 대부분 시‧군이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순천, 여수, 담양, 구례, 곡성, 화순, 함평, 영광, 장성, 해남 등 10개 시군이 선정돼 지난 2월, 1차 7개(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 시군을 포함해 총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이 협약을 맺은 1유형인 순천은 ‘K디즈니’가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의 시범운영 이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나머지 9...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