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장성시대’ 열 것”
제40대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박수량 백비 참배로 민선 8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백비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명종 임금이 하사한 비석이다. 아곡의 청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문을 새기지 않아 ‘백비’로 불린다. 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어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8기 시작을 공식화했다. 첫 군정 업무는 ‘2차 추경편성계획’ 결재였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소...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