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전형 외면 켄택, 전남도 예산지원 재고해야
신영삼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켄택)에 전남도가 약속한 매년 100억 원씩 1000억 원의 예산지원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남도의회 이혁제(목포4, 민주) 예결위원장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켄택이 2022학년도 모집요강에서 전남교육가족의 염원인 지역인재전형을 끝내 외면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4월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집행부에 켄택의 지역인재전형 도입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고,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이 켄택측에 직접 요청...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