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확산 양상 심각
신영삼 기자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발생지역이 넓어졌고 5일만에 n차 감염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남지역은 17일 1명에서 18일 2명, 19일 3명, 20일 5명, 21일 오후 2시 현재 5명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발생지역도 진도, 영광, 곡성, 광양, 순천, 무안, 나주 등 7개 시군으로 넓어졌다. 특히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것이, 5일 만에 2차, 3차 등 n차 지역감염으로까지 이어져 도내 전역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어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오후 도...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