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30년 그린수소 산유국 향한 첫 걸음 내디뎌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미래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 산유국을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경북도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울진군과 포항공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 등과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해 미래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활용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날 협약에는 이철우 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