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억대 소상공인 7만 4천개 육성 프로젝트 가동
“100만 경북소상공인의 행복, 경북도가 만들겠습니다!” 경북도가 서민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 氣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2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000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에 이른다. 또 종사자는 52만 90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