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첫 삽
경북도 데이터 산업 대전환의 교두보가 될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24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네트워크, 운용설비 등 고성능 인프라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 건립되면 컴퓨터와 통신 네트워크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은 KT그룹이 1100억원을 투입해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일원에 연면적 981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