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정주 여건 개선사업 탄력…'세컨드 홈' 세제지원
강원 인제군이 정부의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지역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인제군에 따르면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차장‧광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2030년까지 주택 1529호 공급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과 토속어종산업화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도 연계해 도심 기능 강화와 성장 거점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덕산지구는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중로 2-3호선 등 6개 노선을 개설하는 군 계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