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OECD 최고 수준의 성별 임금 격차… 해소하겠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수준의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6일 2030 직장인 여성공약 ‘커리어 우먼 파이터’를 발표하면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할 것 없이 임원들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우리의 남녀 임금 격차는 일본보다 10%가 높은 32.5%(2019년)로서, 26년째 OECD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983년 기혼 여성 가운데 4명 중 1명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이유로 일터를 떠났다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 세계... 2022-02-06 16:48 [노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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