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용선운반차 5대 포항제철소에 추가 지원...뜨거운 사우애 나눠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냉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피해 이후 긴급 복구에 성공해 정상 가동중인 포항제철소에 용선운반차 5대를 추가 지원하며 안정적인 제강작업을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9월 8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로 운송해 포항 2, 3, 4고로의 정상 가동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열연, 냉연 등 후속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가용운반차가 추가로 필요했고, 이에 광양제철소는 9월 28일 용선운반차 5대 추가 운송을 위한 지원작업을 개시했다. 내화물 ...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