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43.2% 역대 최저…靑 기강해이 한몫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주전 대비 0.5%p하락한 43.2%를 기록했다. 이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 청년실업에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까지 악재가 겹쳐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3주전 45.3%에서 6.0%p나 오른 51.3%로 나타났다. 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부정적 시각이 50%를 넘었다. 이처럼 점점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늘고 있는 추세다.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5...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