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화재사고 발생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
조진수 기자 =명절 화재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 갑,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화재사고 발생건수는 총 3393건이며, 가장 큰 원인은 문어발식 전기 사용·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1927건)’가 약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781건(설531건, 추석250건), 2019년 512건(설293건, 추석219건), 2020년 524건(설266건, 추석258건)이다. 지자체별로는 1위 경기(531건), 2위 서울(432건), 3위 경남...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