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올해부터 100% 온라인 판매…'가격 정찰제' 고수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코리아가 올해부터 전 차종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완전 변경된 어코드와 CR-V 등 신차 3종·5모델을 출시해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열린 신년 미디어데이에서 "시승 예약부터 모든 구매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로인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가격 정찰제'를 실시해 소비자가 어떤 매장을 가나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