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금호산업, 공항 발주 모멘텀 유효…투자의견 매수”
SK증권은 23일 금호산업에 대해 “지역 거점 공항 발주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SK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와 공항 등의 발주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판단한다”면서 “이에 따라 공항 공사의 강점이 있는 금호산업이 최대 수혜주로서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하반기 흑산도공항 1300 억원을 필두로 내년에 있을 제주신공항 등의 대형 공항 공사에도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