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024년 임단협 조인식…본격 신차 생산
르노코리아가 ‘2024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신차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23일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 10월9일 극적으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10월10일부터 부산공장의 정상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10월11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 참여자의 50.5% 찬성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최종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 인상과 그랑 콜레오스 신차 출시...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