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4명 중 3명 “올해 경영 상황 악화할 것”
소상공인 4명 중 3명은 올해 경영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소상공인 9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소상공인 경영 전망 실태조사’ 결과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74.8%는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8.0%에 그쳤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답변은 17.2%였다. 지난해 경영 성과에 대해서는 나빴다는 응답이 73.4%였고 좋았다는 응답은 4.3%였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2.3%였다.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고용 규모별로 비교해본 결과 규모가 작을수록 더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