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사태’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수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만금 잼버리 사태로 사의를 밝힌 지 반년 만에 물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김 장관 사표를 수리하고 신영숙 차관 대행 체제로 부처를 운영하기로 정했다. 사의를 밝혔음에도 그가 오랜 기간 장관직을 유지해온 이유는 후임자로 지목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코인 논란으로 낙마했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여가부 정책 우선순위에 잼버리 준비를 두지 않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행사를 수습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호화 숙박’ 논란이 생...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