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 대신증권에 벌금 3억원 구형
검찰이 라임펀드의 주요 판매사인 대신증권에 대해 벌금 3억원을 구형했다. 장영준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은 라임펀드 판매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한 주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대신증권도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재판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부당권유) 혐의의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대신증권 법인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1심 선고는 내년 2월 9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