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2라운드' 미소 짓는 노소영 관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라운드가 시작됐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이날 재판에 직접 출석했다. 가사 소송 변론준비기일에 당사자들이 법정에 나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는 받아들이고, 최 회장의 이혼청구는 기각했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원, 재...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