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체육회, 일부 시·도 종목단체는 회장선거 결과 두고 소송전까지 불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정읍·고창)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 받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통합과 관련 소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개 단체는 아직 미통합 상태며, 43개 단체는 회장이 공석 상태라고 지난 19일 밝혔다.지난해 3월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이후 각 시·도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의 통합이 추진되어 왔다.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의 통합이 완료 됐고, 시·도 종목단체도 대부분 통합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시·도종목에서 서울, 전남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