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한국팀 최초로 패배…EDG는 3전 전패 ‘망신’
삼성이 한국 대표팀 최초로 패배했다.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3전 전패를 기록, 개최국 톱 시드로서의 체면을 구겼다.7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 차를 맞아 예정됐던 6경기가 모두 치러졌다.북미 팀 솔로미드(TSM)는 중국 팀 월드 엘리트(WE)를 상대로 승리, 순항을 이어나갔다. 서포터 ‘바이오프로스트’ 빈센트 왕의 이니시에이팅과 팀의 쌍포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좋은 활약을 펼쳐 34분 만에 이겼다.유럽 미스핏츠 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