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금싸라기’ 홈플러스 부지, ‘랜드마크’ 개발 착수
서울 양천구 목동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옛 홈플러스 목동점과 그 주차장 부지가 개발된다. 구는 18일 ‘목동 919-7,8 번지’ 매각 처분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달 21일 구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부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통합 개발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를 거쳐 하반기 중 일반입찰 방식의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이 부지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SBS, CBS 등 주요 방송국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행복한백화점이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