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정부 손잡고 미세플라스틱 대응…수도권 첫 협의회 개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플라스틱 등 수도권 대기오염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첫 협력의 장을 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 수도권 보건환경연구원,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등 15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공식 협의기구로는 처음 마련된 자리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 연...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