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진 피해 집계 완료⋅⋅⋅보상 대책 마련 주력
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4.8의 강진에 따른 피해 상황 집계를 완료하고, 피해 복구와 보상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 오전 8시 26분께 부안군 남남서쪽 4km(행안면 진동리)에서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 권익현 부안군수는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유재산 피해 상황 확인을 거쳐 주택소파 등이 확인된 671명을 피해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