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세’…금융기관 대출도 줄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지표로 보여주는 5월 중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94.7)보다 1.5p 하락한 93.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98.4보다 3.7p 낮은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큰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고,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로 해석된다. 전북지역 5월 중 소비자동향지수(CSI)인 현재생활형편(87→87), 현재경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