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아톤산업, 베트남산 요소 첫 선적분 600톤 군산항 입항
전북 익산시와 (유)아토산업이 최근 베트남 출장에서 체결한 ‘요소 우선공급 협약’의 결실로 베트남산 요소가 6일 국내 입항을 시작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앞서 베트남 현지에서 확보한 베트남산 요소 2500톤 중 1차 선적분 600톤이 군산항에 도착했다. 이번 1차 입항을 시작으로 2500톤 수입이 완료되면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매월 1500톤이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원자재인 요소를 수입하는 국가가 한정돼 해당 국가의 통관 거부 등 변수가 발생하면 물류산업과 일상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