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내 최초 산모건강관리비 지급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감소하는 출산율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한다.19일 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내 최초로 올해 출산하는 산모에게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을 신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일 기준 1년간 부모가 지역 내에 거주한 경우 산모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또 기존부터 지원하던 출생장려금의 경우 축하금(일시금)은 50만 원으로 같지만, 분할금은 월 10만 원으로 같게 지급하던 것을 올해 출생아부터 차등 지원한다. 지원액은 첫째 아이 20만 원(12개월), 둘째 아...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