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봉화愛살래’로 귀농·귀촌 정착 지원 본격화
경북 봉화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8개월간 장기 체류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돕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이다. 총 7개 팀 10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정착 가능성을 탐색한다.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