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 활성화…매매는 아직 ‘꽁꽁’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지난달 크게 올랐다. 서울은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이 됐다. 20일 부동산 중개플랫폼 직방 분석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8대 1로 1월(0.3대 1) 대비 16배 급등했다. 같은 기간 1순위 미달률도 73.8%에서 33.2%로 개선됐다. 규제 완화로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청약이 가장 몰리는 지역은 서울이다.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에서 28개 단지가 주택 공급을 시작했다. 이...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