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동 개발 두고 주민들 '반발'…"무분별한 주택건설 철회하라"
조계원 기자 =분당 시민들이 서현동 110번지 일대를 주택지구로 개발하는 데 반대하며 집회에 나섰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반대 범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15시께 개발에 반대하고 공공주택지구 철회를 촉구하는 ‘주민 차량 100대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맹꽁이 영정사진 현수막’과 ‘서현 난개발 지구 철회하라’ 등의 깃발을 단 분당 시민 참여자 100대의 차량이 분당 요한성당 부근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서당 사거리와 이매 사거리를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