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땅 소유 논란에…박선호 “재산이익 위해 업무 수행한 적 없어”
안세진 기자 =“공직생활 31년간 개인적 재산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과천 땅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1일 입장문을 내고 “2018년 신도시 선정업무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참여연대가 이날 박 차관이 소유한 토지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상지역에 포함돼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국토부 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내놓은 해명이다. 참여연대가 지목한 곳은 박 차관이 가진 과천시 과천동 소재 2519㎡ ... [안세진]